알아두면 좋은 상식

장마철 빨래 건조 방법은

Thriving 2023. 7. 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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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빨래 건조
장마철 빨래 건조



장마철에 꼭 필요한 빨래건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장마철에는 비가 오고 습도가 높아서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냄새가 나기 쉬운데요. 그래서 빨래를 할 때는 몇 가지 팁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1. 세탁 전에 통풍이 잘 되는 세탁 바구니에 빨래를 보관하고, 세탁실도 통풍이 잘 되도록 유지하세요.


빨래를 널기 전에도 빨래를 보관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더럽고 축축한 옷을 그대로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고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풍이 잘 되는 세탁 바구니에 빨래를 보관하고, 세탁실도 창문을 열어두거나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 바구니 밑에 식초를 분사한 수건을 깔아두면 냄새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세탁은 되도록 자주 하고, 소량으로 나눠서 하세요.


세탁은 되도록 자주 하고, 소량으로 나눠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물이 많으면 세정력이 떨어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더 적은 양으로 여러 번 나누어 돌려주세요. 세탁 시 너무 많은 세제를 사용하지 말고, 세제가 완전히 제거되도록 헹궈주세요. 섬유유연제는 과도하게 사용하지 마세요. 섬유유연제는 수분을 머금기 때문에 건조를 방해하고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나 구연산을 넣어주면 살균소독 효과가 있고, 옷감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3. 헹굼물은 따뜻하게 하세요.


헹굼물은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은 세균을 죽이고, 건조 시 옷감이 바르게 됩니다. 단, 온수 사용이 금지된 소재는 주의하세요. 삶을 수 있는 옷 소재라면 물에 삶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삶는 방법은 냄새도 잡을 뿐만 아니라, 표백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4. 건조는 즉시 하고, 간격을 넓게 하세요. 옷은 뒤집어서!


건조는 즉시 하고, 간격을 넓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래를 겹쳐 널거나 간격이 좁으면 습기가 증발하지 못해 눅눅해지거나 냄새가 납니다. 긴 옷과 짧은 옷을 지그재그로 널어주면 공기가 닿는 면이 넓어져 좋습니다. 옷은 뒤집어서 건조하면 원단이 겹쳐지는 부분도 잘 건조됩니다.

5. 제습기나 선풍기를 활용하세요.


장마철에는 자연바람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제습기나 선풍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건조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제습기는 빨래 가까이 두고 선풍기를 틀게 되면 효과가 더욱 배가 됩니다. 에어컨 제습 기능도 활용해 보세요.

이상으로 장마철 빨래건조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 방법들을 잘 활용하시면 뽀송뽀송하고 깨끗하고 냄새 없는 빨래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장마철에도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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